[333 뉴스]“3천 만 원 쐈는데 식사 거절”…BJ 열혈팬, 극단적 선택 시도2019-08-23 | 0 회
1.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한 유명 BJ입니다. 최근 이 BJ의 열혈팬이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0대 남성인 열혈팬은 좋아하는 BJ를 위해 별풍선 3천만원 어치를 후원했는데요.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지만 팬과의 사적인 만남은 있을 수 없다며 거절당하자 투신을 시도한 겁니다. 다행히 이 남성,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2. 대구 이월드에서 사고를 당해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아르바이트생이 어제 첫 진술을 했습니다. "열차 뒤편에 타고 있다가 승강장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발이 미끄러졌다"고 했는데요. 사고 당시의 순간은 기억이 없어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전 현직 종사자들로부터 "근무자들이 밖으로 빨리 나가려고 열차 뒤에 올라타는 관행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사람들이 인도 옆 화단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갑자기 주변이 환해지더니 트럭 한 대가 돌진합니다. 사람들은 덮치고 나서야 멈춰선 트럭. 안에는 50대 만취 운전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당시 면허 취소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85%의 만취상태였습니다. 심지어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인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2015년에) 음주로 취소가 돼서 면허가 없어진 거거든요. 그 뒤로 (면허) 취득하지 않고 운전을…."
사고로 감귤을 팔던 70대 노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1.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어제 저녁 '닭 한마리'식당에서 포착됐습니다. 2박3일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이 식당에서 만찬을 즐긴 겁니다.
비건 대표의 '닭 한마리'사랑은 이미 유명하죠.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을 때도 비건 대표는 같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2. 만취 음주 운전으로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가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1심 선고보다 두배 높은 징역 12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3. 지난 1년간 미국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배우는 누굴까요. 영화 쥬만지와 분노의 질주에 등장한 할리우드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입니다. 외신에 다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8940만 달러, 우리돈으로 1천억원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오릅니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가 내는 평균 보험료는 3650원 인상됩니다.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가 오늘 전면 시행됩니다. 10자리 숫자가 표시되는데 맨 앞 4자리가 산란 일자입니다.
정부의 소득주도 정책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29% 인상됐지만 하위 20%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은 15%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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