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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8-27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오전 7시 반에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장학금 부정수령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의료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후보자 가족과 관련된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가 오전 9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청문회에선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의 사건 은폐와 정부의 피해자 지원 문제 등을 다룹니다.

오늘부터 제2금융권도 온라인으로 자동이체 계좌를 변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전 9시부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페이인포'를 통해 계좌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억대 뇌물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이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재판엔 김 전 차관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대법원은 오후 2시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선고를 이틀 앞두고 방청권 추첨을 합니다. 대법원은 모레 선고를 TV로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오후 2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의원 연찬회를 개최합니다. 연찬회에선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보수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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