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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중고생 11명에 성폭행 당한 초등생…엄마 남친에게도 당했다 2019-08-28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강원 지역 중고등학생 11명이 초등학생 A양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은 불법 촬영과 협박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더 충격적인 건, 지난해 11월에는 피해자 자신의 어머니 남자친구로부터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 A양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최순실 저격수'로 불렸던 전 K스포츠재단 노승일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지난 22일 밤, 지인과 술을 마신 뒤 400m 정도를 직접 운전하다 음주단속 현장을 보고 차를 돌려 도주했습니다. 경찰이 추격에 나선 뒤에야 차를 멈췄는데,

[경찰 관계자]
"현장에서 유턴해서 가는 것을 1km 정도 따라가 검거해…"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46%,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단속 현장을 벗어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수백 명의 남성 댄서들이 우아하게 뮤지컬 '페임'의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연이 아닌 일종의 항의 퍼포먼스인데요.

대상은 영국 조지 왕자가 발레 수업을 좋아한다는 내용을 전달하며 남성 발레를 비웃듯이 말한 미국 ABC방송의 진행자 라라 스펜서입니다. 계속된 비난에 진행자는 자신의 SNS와 생방송에서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대 종업원을 상대로 1시간 동안 욕설을 퍼부은 50대 주부가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메뉴에 없는 음식을 요구하며 사기 접시를 던지기도 했는데, 영업 방해로 손해까지 끼쳤습니다.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신고 12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까지 나온 상황. 경찰은 성폭행 시도 여부도 조사 중입니다.

탄산음료 용기로 많이 쓰이는 색깔 페트병이 12월 25일부터 사라집니다. 투명 페트병은 각종 케이스를 만들거나 등산복의 기능성 섬유로 활용되는데요. 색깔 페트병은 용도가 한정돼 재활용의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단,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은 예욉니다

30·40대 미혼자의 부모 보험 가입 비중이 기혼자 보다 4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모 봉양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줄고, 성인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업 전선에서 적절한 치료 관리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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