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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뉴스]10m 밑 철길로 차량 ‘뚝’…운전자 숨져 2019-09-10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기차 철로 위로, 승용차 한 대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효목네거리 고가도로에서, 동대구역과 고모역 사이 철로 위로, 추락한 차량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이 추락하면서 불까지 나 소방차 11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추락한 시간이 밤 11시가 넘어, 열차가 운행하지는 않는 시간대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를 현장에서 옮겨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국내 대기업 총수 중 주식 부호 1위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분 가치 총액이 14조 8천억 원대로, 전체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10조 원을 넘겼고요. 5년간 주식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오너도 이 회장입니다. 이 회장의 아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분 가치 6조2천5백억 원대로 2위고요. 그 뒤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등이 5위권에 들었습니다.

2차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를 침범하고, 3,4차로만 다닐 수 있는 화물차가 갑자기 2차로로 오며 추월합니다. 추석 앞두고 고향 가는 길, 이런 얌체운전으로 화날 때 있으셨을 겁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석 연휴의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하는데요.무엇으로 단속하느냐, 바로 '드론'입니다. 위반 차량을 드론이 찍어 경찰에 신고하는 방식인데요. 고향 오고가는 길, 오는 11일에서 15일 사이 10개 노선, 21개 지점에서 단속이 진행됩니다.

아내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치매 노인에게 치료 목적의 보석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주거지는 치매전문병원으로 제한되는데요. 재판의 신속한 진행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태풍 '링링’ 피해 현장에 출동했던 전북 부안소방서 소속 권태원 소방위가 지붕 붕괴로 결국 순직했습니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중 낡은 슬레이트 지붕이 무너진 겁니다.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과 훈장 추서됩니다.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교장이 학생들에게 "집안 형편에 맞게 꿈을 가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해당 교장은 진로를 고민할 때 자신의 실력과 능력, 형편을 함께 고려하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학생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 21만 곳이 총 714억 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 받습니다. 오늘부터 환급 건수와 총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1020’세대가 지난해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적인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난임 시술을 받은 여성 10명 중 2명이 출산에 성공했다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자기부담금 문제는, 해결이 시급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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