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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채동욱 만난 ‘文의 남자’…총선 큰 그림? 2019-10-21 | 0 회

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오늘 픽한 6개 키워드 살펴보죠.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광화문 회동.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도 자리했습니다. 양 원장은 단순 친목 모임이라며 확대 해석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요. 모두 검찰 출신인 만큼 검찰 개혁에 대한 자문 혹은 총선 출마 가능성을 타진한 것 아니냐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80년도 더 된 일?

[현장음]
"제 나이 때 어떻게 입으셨어요?"

[현장음]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해."

여기서 할머니 대답이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라고 의역이 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0년 전은 1930년대 말로, 위안부 문제를 연상시키게 한 겁니다. 이에 맞대응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장음]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현장음]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결국 유니클로는 문제의 광고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애시 당초 조심해서 만들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세 번째 키워드, 거꾸로.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현장음]
"멈춘 거야 진짜? 멈췄어. 저거."

아찔하게 공포스러운 모습이죠. 승객들이 10m 높이의 놀이기구 꼭대기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5분 정도 한국민속촌의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선 겁니다. 사고 이후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했고, 직원에 따르면 시스템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 번째 키워드입니다.

손. 남성이 여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거부의 의사에도 놓지 않았는데 강제추행 혐의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 논란입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불쾌감은 인정했지만, 손 자체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부위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4800원’

운송 서비스 '타다'의 기본료입니다. 다음 달 18일부터 기본료가 800원 더 올라 4,800원이 됩니다. 택시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용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마지막 키워드 '한 푼 안 써도’

금융권 대출자 3명 중 1명이 2년간 한 푼도 안 쓰고 소득을 모아도 빚을 다 갚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출자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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