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도 자리했습니다. 양 원장은 단순 친목 모임이라며 확대 해석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요. 모두 검찰 출신인 만큼 검찰 개혁에 대한 자문 혹은 총선 출마 가능성을 타진한 것 아니냐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80년도 더 된 일?
[현장음] "제 나이 때 어떻게 입으셨어요?"
[현장음]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해."
여기서 할머니 대답이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라고 의역이 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0년 전은 1930년대 말로, 위안부 문제를 연상시키게 한 겁니다. 이에 맞대응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장음]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현장음]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결국 유니클로는 문제의 광고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애시 당초 조심해서 만들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세 번째 키워드, 거꾸로.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현장음] "멈춘 거야 진짜? 멈췄어. 저거."
아찔하게 공포스러운 모습이죠. 승객들이 10m 높이의 놀이기구 꼭대기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5분 정도 한국민속촌의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선 겁니다. 사고 이후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했고, 직원에 따르면 시스템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 번째 키워드입니다.
손. 남성이 여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거부의 의사에도 놓지 않았는데 강제추행 혐의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 논란입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불쾌감은 인정했지만, 손 자체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부위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4800원’
운송 서비스 '타다'의 기본료입니다. 다음 달 18일부터 기본료가 800원 더 올라 4,800원이 됩니다. 택시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용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마지막 키워드 '한 푼 안 써도’
금융권 대출자 3명 중 1명이 2년간 한 푼도 안 쓰고 소득을 모아도 빚을 다 갚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출자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SNS 회원정보 입력
이름
이메일
@
연락처
-
-
※ 주의사항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구매자 확인이 안될 경우 환불, 또는 결제 취소가 불가하며,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발생하는 손해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채널A의 각종 서비스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를 얻고자 하실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가 제공하는 모든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연결(링크)된 사이트에 수록되어 있는 정보 중에는 회원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불쾌감 또는 피해를 주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채널A의 각 사이트 및 동호회 서비스 등에서 채널A 사이트 외부로의 링크 결과 열람하시는 사이트에서 현행 국내법상 불법이거나, 사회의 일반통념, 질서 및 미풍양속 등에 어긋나는 내용을 사전에 차단 하는 것과 관련하여 채널A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채널A는 네트워크에 링크된 모든 사이트에 수록된 자료의 정확성이나 상표법, 저작권법 등의 관계 법령의 준수 여부에 대하여 어떤 책임도 부인합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채널A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웹사이트 또는 제3자에 의하여 채널A네트워크 상에서 작동되거나 제공되는 모든 정보, 상품들은 채널A의 통제 권한 밖에서 제작, 게시 및 작동되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이 복제 인용 등의 방법으로 채널A 사이트 안에 다른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공하였을 경우, 콘텐츠의 내용은 제3자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회원에 의해 게시되었므로 채널A의 책임 여부와는 무관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채널A가 스스로 제공하는 콘텐츠에 관하여는 위에 열거된 법령과 혹시 누락된 법령일지라도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채널A의 서비스에 관하여 일반적 혹은 관계 법령의 준수에 관한 조언을 하고자 하실 때에는 언제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