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검찰이) 대통령과 맞대결하는 양상까지 왔는데 총칼은 안 들었으나 위헌적 쿠데타나…"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경심 교수는) 증거인멸 시도가 아니에요. 증거를 지키기 위한 거지."
한 시민단체가 이런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라며 유 이사장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었죠. 결국 검찰,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밖에도 시민단체는 최근 여기자 성희롱성 발언 방관 혐의 등으로도 유 이사장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두번째 키워드, 임세원법 무색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임세원 교수 기억하실 겁니다. 이후 의료인 폭행 강화처벌법인 '임세원법'이 만들어졌지만 무색하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5년 전 손가락 수술을 받았던 50대 남성이, 다시 병원을 찾습니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진료실 문을 잠근 채 당시 담당 의사를 위협합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는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 장애진단서를 제대로 발급해주지 않아 손해배상소송을 냈지만 패소하자 불만을 품은건데요.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세번째 키워드, V자.
보통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때 나오는 포즈죠. 그런데 오늘 보여드릴 이 포즈, 어이 없게도 중학생 폭행 영상에 나오는 겁니다.
웃옷을 벗은 학생이 주먹과 발로 A군을 마구 때립니다.
[현장음] "일어나! 일어나! 빨리 일어나!" ("너한테 맞으면 나 죽을 것 같아.")
애원해도 폭행은 계속됩니다. 그런데 이때 또다른 학생이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V자를 그립니다. 대전 지역의 중학생들인데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로 A군을 1년 넘게 상습 폭행해 왔습니다. 사실 A군의 가족들은 고소장을 내고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는데요. 경찰 대응은 부실했습니다. 신고 뒤엔 보복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조사 중인데, 늦장 대응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번째 키워드 확인하시죠.
"죽고 싶은 심정" 배우 정원중 씨의 심정입니다. 정 씨가 교통사고를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벌어진 사곤데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낯으로 TV에 출연하겠냐"며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동시신청’ 가능해졌습니다. 출생신고와 행복출산 서비스 신청입니다. 오늘부터 가능한데요. 아기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이 인공위성으로 촬영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우뚝 솟은 동도와 서도에 파도가 부딪혀 포말을 일으키는 모습이 장관인데요. 오늘은 20번째 독도의 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져봅니다.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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