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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11-25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5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제주 마라도 해상서 14명 태운 어선 침몰

오전 6시 5분쯤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4명을 태운 문어잡이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13명을 구조했고, 남은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도 진행 중입니다.

철도노조 5일 만에 파업 철회

철도노조가 노사 교섭 타결로 5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열차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선거법 부의 D-2…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자동 부의를 이틀 앞두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전 11시 회동합니다. 선거법 개정 등에 항의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은 엿새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방화 살인' 안인득 국민참여재판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로 주민 5명을 숨지게 한 안인득이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사흘간 국민참여재판을 받습니다.

구하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씨가 어제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 씨 측은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팬을 위한 별도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 조문할 수 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오늘 오후 6시 각국 정상과 주요 경제인 등이 참석하는 환영 만찬이 열립니다.

검찰, 이르면 오늘 유재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르면 오늘 뇌물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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