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직장인 14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문 대통령 식당 입구부터 줄을 서 있고 메뉴는 떡만둣국 닭볶음탕 등을 선택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식사에는 남녀 직장인 각 7명이 함께했습니다.
"일반 시민들과 점심 먹는 것은 처음입니다. 같이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해요. 시간이 많은 건 아니니까 편하게 듣고자 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워킹 맘, IT 업계 종사자, 중소-벤처 기업 종사자 등 나이, 직군 등도 다양했습니다.
2) 김정은, 금수산 참배 비건 제안은 패싱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습입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8주기를 맞아 최룡해, 김재룡 등 당 중앙위원회의 고위층 인사들과 함께 참배한 건데요.
[조선중앙TV ]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과거 평양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조용하게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일본으로 돌아가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의 “만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특별한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3) 전쟁터 된 국회 오늘은 출입문 통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여의도 국회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어제 선거법과 공수처법 반대를 외치는 집회 참가자들의 국회 농성에 오늘은 아예 국회 문을 닫아버렸는데요.
국회 안에서는 ‘국회 농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12월 16일은 국회 침탈의 날, 국회 참사의 날로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자로 역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빨갱이는 가족도 몰살해야 된다는 구호가 공공연히 국회 본청에 나붙었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철저히 유린되었고…."
[윤소하 / 정의당 원내대표] "언어폭력에 물리적 폭력, 침까지 내뱉는 저는 그것을 백색테러로 규정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저열하고 야만적인 행동을 전 국민 앞에 고발합니다.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여권의 탓’이라며 장외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박완수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국회의장과 원천봉쇄한 경찰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우리 당에서는 선거법, 공수처법 이것이 철회될 때까지 당의 투쟁은, 집회는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쯤, 평화로운 국회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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