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7일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조국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판사는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혐의는 소명된다"면서도 "구속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선거 의혹' 송병기 구속영장 청구>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어제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오늘 오전 밝혔습니다.

<한국당 윤상직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오전 9시 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기업인과 간담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오전 10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태양광 논란' 허인회 구속영장 심사>

1980년대 운동권 대부로 불린 태양광 사업가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검찰은 앞서 임금체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위헌 여부 결론>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가 헌법에 어긋나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오후 2시 나옵니다. 결과에 따라 한·일 관계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범여 '4+1', 본회의 열어 선거법 처리 시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4+1 협의체'가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도 오늘 상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