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 전 국무총리] "의장님께는 제가 햇병아리 시절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기억하십니까? 부의장이실 적에 제가 농수산위원장을 했거든요. 제가 한우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서 행사를 했었어요. 부의장님이 축사를 하시면서 <소 잔치에 돼지가 왔습니다> 그러셨죠. 하하하하."
[문희상 / 국회의장] "아, 한우 시식회?"
[이낙연 / 전 국무총리] "한우 시식회. 하하하"
문 의장 특유의 자학개그 얘기였네요.
이낙연 전 총리는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에도 공식 복귀했죠.
이번 총선에서 역할엔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거나 종로 지역구 출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종로에 전셋집을 얻은 이유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했는데요.
[이낙연 / 전 국무총리] "청년 시절에 제일 많이 산 곳이 종로였습니다. 시골뜨기로서 종로에 산다는 건 꿈 같은 게 있지요. 또 이런 말 하면 '종로 ~ 확정적' 이런 제목 나올까 봐 말을 못 하겠는데… 제 청춘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죠. 선거에 관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십시다."
이 전 총리는 계속 당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전 총리의 '종로' 대항마로 거론됐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왠지 모르게 까칠한 반응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그거 전에 다 말씀드렸는데. 똑같은 말씀 드렸는데? 또 말씀드려요? 허허. 이낙연 전 총리가 어디에 출마하는 것보다는 우리 당에서 내가 어떤 출마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해서 가장 효과적인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 또한 황교안 대표와의 '빅 매치' 전망에 대해선 "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2. '쇼미 더 공약' 래퍼가 된 이해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얼굴에 볼 터치가 돼 있고요. 눈, 그리고 머릿속에선 빛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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