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뒤풀이에서 찍힌 장면입니다. 봉준호 감독 표정이 밝네요. 앞에는 이번에 받은 트로피들이 쭉 세워져 있습니다. 이날, 영화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탄 르네 젤위거와 봉 감독의 만남이 화제였는데요.
르네 젤위거가 봉준호 감독을 향해 먼저 다가왔습니다.
[르네 젤위거 / 배우] "그게 전부 상 받은 건가요?"
[봉준호 / 감독] "너무 많네요. 미안해요."
네 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두고 농담을 주고받은 두 사람, 봉 감독의 유머가 또 한 번 빛났습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우리에겐 헐크로 유명한 배우죠. 마크 러팔로가 주연급 배역을 맡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는데요. 마크 러팔로는 "출연하게 된다면 엄청날 것"이라며 봉 감독의 팬임을 자처했습니다.
기생충의 대사를 인용한 누리꾼 반응이 눈에 띄네요.
"헐크는 다 계획이 있구나"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먼저 보시죠.
평소라면 졸업 시즌인 요즘. 꽃집이 특수를 누리는 시기죠.
그런데 올해는 다릅니다. 꽃들이 폐기 처분 신세가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졸업식이 축소되거나 아예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된 겁니다.
올해 장미 값은 지난해의 반값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유찰률이 늘고 값이 떨어지면서 꽃 경매장 측에선 농민들에게 출하를 늦추라는 공문을 보내는 실정입니다.
[탁석오 / 장미재배 농민] "졸업 축하장에 다 갔어야 할 꽃들인데. (경매에서) 유찰돼서 그냥 폐기 처분한 거죠, 퇴비장에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꽃 사기 운동을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부터 "막상 꽃집 가격은 평소랑 비슷하다"는 반응도 있네요.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찬밥 #1만 3천 원
격리 생활 중인 한 우한 교민이 SNS에 올린 글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입니다.
찬밥 대신 따뜻한 밥을 먹고 싶다며 도시락 사진을 올린 건데요. 이 도시락이 한 끼에 1만 3천 원짜리로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투정이 과하다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반면 따뜻한 밥을 먹고 싶다는 게 욕 먹을 일이냐며 개인 SNS를 두고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10대 #SNS
SNS에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0대로 보이는 여학생이 또래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수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영상은 10시간 만에 삭제됐는데요. 경찰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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