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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20-02-21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1일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격상 논의

정부는 오전 8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었습니다.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할지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청도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문 대통령, 코로나19 긴급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9시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보고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52명 추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2명 추가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156명입니다. 제주와 경남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통합당, TK 공천 면접 무기한 연기

미래통합당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지역 추가 공천신청자에 대해 면접을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면접은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추가 불출마를 압박하는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 '조국 내전' 논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지역구 공천 심사를 이어갑니다. 금태섭 의원의 서울 강서갑 지역구에 김남국 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하면서 벌어진 이른바 '조국 내전' 공천에 대한 논의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승태 재판' 두 달 만에 재개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이 오후 2시 두 달 만에 재개됩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폐암 의심 진단을 받고 지난달 수술을 받았습니다.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가동

정부의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이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앞으로 편법증여와 대출 규제 미준수, 집값 담합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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