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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심재철 “탄핵 추진”에…“선을 넘었다” 2020-02-21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네요.

어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한 발언 때문이었는데, 심 원내대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심재철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어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저희들이 제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단 건데. 청와대 출신 총선 예비후보들 즉각 발끈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 전 청와대 대변인 (어제)
"3년 전 탄핵당한 국정농단 세력들에 경고합니다.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반민주적 탄핵 기도가 어떤 파국을 맞이했는지 되짚어보기 바랍니다."

서울 구로을에 도전장을 낸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정치에도 금도가 있는데 심 원내대표가 선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를 넘었다", "경솔했다"는 반응입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청와대에 모였습니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대통령 내외와 함께한 오찬에는 짜파구리도 나와 화제였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정숙 / 여사 (어제)
"사랑의 불시착. 미안합니다. 남북 이야기라 안 볼 수가 없어서."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 배우 때문에 (보게 됐다.)"

"박소담 배우. 제시카송 가사는 누가 정해준 거예요?"

박소담 / 배우 (어제)
"감독님께서 다…."

봉준호 / 영화감독 (어제)
"일본 관객들도 그걸 듣는다고 하네요."

문 대통령은 영화 기생충의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했다며 한국 영화 산업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오찬에 대해 누리꾼들,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짜파구리가 적절하냐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위선양했는데 격려차원에서 오찬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시청자 반응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뉴스A라이브에 대한 여러분 댓글 전해드립니다.

잠잠해지나 싶던 코로나 19. 무더기 감염이 속출하며 새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첫 사망자까지 나왔는데요.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A라이브에서는 시시각각 벌어지는 코로나19 국내 현황과 발원지인 중국 등 국외 소식까지 상세히 전해드렸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을 걱정하는 목소리와 서로를 위해 꼭 마스크를 쓰고 다니자는 시청자 댓글이 있었습니다.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 행보도 전해드렸습니다.

민주당에선 서울 강서갑 공천을 두고 조국 내전이 벌어졌고 보수 야권은 3년여 만에 뭉쳤지만 잡음이 일었습니다.

공천을 둘러싸고 내전 양상으로 치달았던 여야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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