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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S자 단속·커피 손잡이…아이디어 ‘반짝’ 2020-03-18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 S자 코스가 나타났습니다.

커피 믹스 박스에 달린 손잡이는 마스크를 쓸 때 유용하게 쓰인다는데요.

모두 코로나19 국면에서 등장한 생활 속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감염 우려에 1대1 검문식 음주 단속을 할 수 없게 된 광주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S자 주행 라인을 따라 차량을 통과시키면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걸러내는 겁니다. 차체가 흔들리거나 전조등을 제대로 켜지 못하면 음주 측정 대상이 됩니다.

장시간 쓰는 마스크에 귀 통증 호소하는 분들은 이걸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커피 박스에 달린 손잡이가 특효입니다.

마스크 고정 끈에 커피 손잡이를 걸어 착용하면 오랫동안 마스크를 써도 통증이 없다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해당 커피 업체도 손잡이 활용법을 알리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누리꾼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반응입니다.

따라 해 봤는데 효과가 좋다는 댓글도 있네요.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먼저 보시죠.

대구 북구청의 구내식당 모습입니다.

식탁마다 칸막이가 설치돼 있는데요. 대화 금지라고 쓰여진 안내문도 눈에 띕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달라지고 있죠.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했던 점심 풍경은 마치 독서실을 방불케 하는데요. 직원들은 SNS로 대화를 대신합니다.

[김보경 / 대구 북구청]
"감염 우려도 있고 칸막이도 있다 보니까 SNS로 주로 사람들과 대화하고 직원들과 대화합니다."

누리꾼들 학교에도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한편으론 빨리 사태가 진정돼 서로 마주 보고 웃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단 반응도 있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국토교통부가 홈페이지에 타다를 내세워 이른바 '타다금지법'을 홍보하자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국민을 조롱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개정법으로 승차공유서비스 '타다'사업을 중단시켜 놓고 타다를 홍보에 활용했단 겁니다. 국토부는 특정 서비스를 언급하려던 게 아니라며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와 미국 국민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인 훈련 중이던 류현진이 졸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류현진은 일단 플로리다에 머물며 시즌 재개에 대비할 계획인데 언제 개막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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