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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울산 산불 헬기 추락…실종 부기장 수색 재개 2020-03-20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울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당시 헬기엔 기장과 부기장 두 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기장은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부기장은 실종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진 데다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어제 저녁 중단된 수색작업은 오늘 아침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수심 7~8m의 저수지 바닥에 헬기가 가라앉은 데다 동체가 나뭇가지에 엉켜 있어 수중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산불 진화 작업도 재개됐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아직 작은 불씨들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헬기 20대와 경찰과 소방대원 2천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실종된 부기장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는 반응입니다. 불길도 빨리 진화되길 기원한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정준 씨가 고발을 당했습니다.

본인이 남긴 악플 때문인데,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 기사에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라'

정준 씨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삭발 기사에도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는데요.

미래통합당 당원모임에서 배우 정준 씨를 포함한 악플러 21명을 고발했습니다.

정준 씨는 댓글로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한다면서도 고소할 일인지 모르겠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준 씨도 최근 악플러를 고소한다 했죠.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정 준 / 배우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제가 고소한 것과 미래통합당이 고소한 게 똑같아 보일까 봐 제가 고소를 안 한다고 했어요. 당에서 개인을 고소한다는 거는 제가 어떤 말도 안 되는 일을 만들어 내거나 있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국민이지만 막 욕을 하거나 이러면 당연히 어떤 벌을 받아야 하지만…."

누리꾼들. 언행에 책임은 져야 한단 반응입니다. 반면 고소는 심한 것 같다며 정준 씨를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시청자 반응입니다.

금요일엔 뉴스A라이브에 대한 여러분 댓글 전해드립니다.

(19일 방송)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대로 떨어졌지만 교회와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하며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대로 증가했습니다.

(17일 방송)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됐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종교 집회를 자제하고 정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의견과 개학 연기만큼 스스로 사회적 격리를 잘 지켜야 한다는 시청자 반응이 있었습니다.

(17일 방송)
전 세계로 퍼지는 코로나19에 글로벌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증시가 파랗게 질렸습니다. 각국이 부양책을 쏟아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16일 방송)
미국은 5년 만에 제로금리로 복귀했고 한국은행은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 금리를 0.5%p 전격 인하하기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의 근본적 해결책은 치료제와 백신이라는 의견과 주가하락을 우려하는 시청자 댓글이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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