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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 서울 14도 ‘포근’…당분간 일교차 주의 2020-03-20 | 0 회

강풍이 잦아들고 다시 온화한 봄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데요.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낮에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까지는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는데요.

단, 낮 동안 영남지역은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14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포근하겠고요.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요.

주말 내내 대기 상황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다만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은 오늘 밤부터 다시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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