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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내세운 더시민…지역 끝낸 통합당 2020-03-24 | 0 회

4.15 총선 후보 마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비례정당 후보와 지역구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각 당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이죠, 더불어시민당은 비례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고요?

[기사내용]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의 비례 후보 1번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결정됐습니다.

코로나 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의사를 전면에 배치한 겁니다.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3번은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배정됐습니다.

11번부터는 최혜영 강동대 교수 등 민주당 후보들이 순번대로 배치됐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오늘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통해 비례 후보자 최종 순번을 확정합니다.

열린민주당은 선거인단 투표로 비례 순번을 잠정 결정했지만 중앙위 의결 과정에서 파행됐습니다.

경선 투표 결과로는 1번은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이었고 최강욱 전 비서관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2번과 4번에 배치됐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오늘 중앙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문2] 미래통합당은 오늘로서 사실상 지역구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되죠?

네, 그렇습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오늘 오후 마지막 경선 지역이죠,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 결과를 발표합니다.

두 지역 모두 최고위 재의를 받아들인 곳으로

인천 연수을은 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 대구 달서갑은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경쟁했습니다.

통합당은 이로써 모든 지역에서 공천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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