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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무제한 ‘달러 찍어 내기’ 돌입 2020-03-24 | 0 회

■ 방송 : 채널A 뉴스A LIVE (10:55~12:00)
■ 방송일 :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 진행 : 송찬욱 앵커, 정하니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정철진 경제평론가]
오늘 새벽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무한 양적 완화를 선포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달러를 그냥 찍는 것이 아니라 시중의 채권을 사고 그만큼 달러를 찍어내는 것인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회사채, 주식 관련 ETF, 개인 부채 등을 사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상당한 대출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찬욱 앵커]
보통 이런 정책이 반영되다보면 증시를 보는데, 뉴욕 증시는 오늘 아침에 마감됐을 때 떨어졌더라고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뉴욕 증시는 오히려 상승을 못하고 다우 같은 경우는 3% 정도 하락했습니다. 실은 투자자들은 통화정책도 원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경기부양패키지 프로그램도 같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원에서 민주당이 또 부결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증시를 보시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했고 환율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송찬욱]
이런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도 오전 10시 반부터 청와대에서 두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정부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정철진]
그렇습니다. 오늘 발표될 2차 결과는 이것은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규모는 약 27조원 정도라고 밝혀졌습니다. 아마 조금 이따가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송찬욱]
어떤 대책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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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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