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1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순차 '온라인 개학'>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시험과 입시 일정도 조정될 것"이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를 시사했습니다. 교육부는 오후 2시 개학 관련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125명 발생했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0시 기준 9786명으로 늘었습니다.

<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선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재난관리기금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이 심의·의결됩니다.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120억 달러 시중 공급>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 달라 가운데 1차분 120억 달러가 오늘 시중에 공급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전 10시 국내 시중은행 등을 대상으로 외화대출 입찰을 했습니다.

<한국당·국민의당, 선대위 출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전 10시 원유철 대표를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비례대표 선거에만 후보를 낸 국민의당도 안철수 대표를 중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 'n번방 대책' 논의…검찰, 조주빈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오전 10시 반 이른바 'n번방 사건' 대책 마련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디지털성범죄근절대책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오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대한 네 번째 조사를 합니다.

<열린민주당, 검찰개혁 공약 발표…최강욱 참석>
열린민주당이 오후 1시 40분 국회에서 검찰개혁 공약을 발표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부부가 공수처 첫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최강욱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