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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의료진 헌신에 감사”…‘덕분에 챌린지’ 2020-04-17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지금 보시는 이 손동작.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활용한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어제)]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캠페인 명을 '덕분에 챌린지'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캠페인 시작 하루 만에 '의료진 덕분에'란 해시태그를 단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어린아이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까지 다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투를 벌이고 있을 의료진을 향해 누리꾼들,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는 반응입니다. 덕분에 캠페인을 인용한 댓글도 눈에 띄네요.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전남 목포에서 5선 도전에 나섰던 '정치 9단' 박지원 의원. 정치 신인 김원이 후보에 밀려 아쉽게 패했죠.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결과에 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밝혔는데,

박 의원의 SNS 프로필 사진이 바꼈습니다. 평범한 손자와 할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박 의원을 비롯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고배를 마시며 여의도에서 퇴장했습니다.

민생당의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단 하나의 의석도 내지 못하며 씁쓸한 퇴장을 맞이했고.

9선에 도전했던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 정동영 의원이 줄줄이 낙선하며 쓴맛을 봤습니다.

올드보이들의 국회 퇴장에 대해 누리꾼들, 새로운 인재에게 기회를 줄 때란 반응입니다. 박지원 의원을 향해선 종종 속 시원한 정치 해석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시청자 반응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뉴스ALive에 대한 여러분 댓글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 여느 선거 때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시끌벅적한 유세 대신, 온라인 홍보나 지역 소독이 늘었고 투표장엔 일회용 비닐장갑이 등장했습니다.
뉴스ALive 에서는 코로나 19가 바꾼 21대 총선 풍경과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한 투표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정치권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는 시청자 댓글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여당의 압승이었죠.

과반을 넘어 국회 전체 의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민주당과 시민당이 확보하며 이른바 '공룡여당'이 탄생했습니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개헌 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3석 확보에 그쳤습니다. 소수정당들은 모두 한 자릿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여당을 향해 국난 극복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와 야당의 정부 견제 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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