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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라임 김봉현, 55억 현금 가방 들다 허리 ‘삐끗’ 2020-05-07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낳은 라임사태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도피 중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체포됐죠.

경찰이 김 전 회장의 개인 금고에서 여행가방 3개를 발견했습니다. 안에는 5만 원권 현금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모두 55억 원에 달합니다.

얼마나 무거웠으면 김 전 회장이 돈다발이 든 현금가방을 끌고 다니다 허리를 다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55억 원이 든 여행가방 3개의 무게, 100kg이 넘는다는데요.

김 전 회장은 이 돈이 재향군인회상조회와 관련된 자금이라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의 은닉자금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이 돈의 출처와 성격을 조사 중입니다.

누리꾼들, 라임 수사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도피 자금을 나르다 허리를 다친 김 전 회장을 비꼰 댓글도 눈에 띕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보시죠.

어제 부산지법 앞에서 56년 전 사건의 재심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성폭행을 피하려고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가 옥살이를 한 18살 소녀가 74살의 할머니가 된 지금, 이제라도 정당방위를 인정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말자 / 재심 청구인 (어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라서 법의 보호도 못 받고. 저는 사회의 보호도 못 받고…."

당시 최 씨는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중상해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사와 재판을 받는 6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돼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지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에겐 강간미수 혐의조차 적용되지 않았는데요.

최 씨 측 변호인은 수사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다며 명백한 재심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56년 만에 청구된 재심을 법원이 받아들일지 주목됩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얼마나 억울하면 칠순에 재심을 청구했을까.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에어컨 #개학

등교개학을 앞두고 교실에서 에어컨을 사용해도 되냐는 논란이 일었죠.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교실 창문의 3분의 1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에어컨 가동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영화 #6천 원

이르면 이달 말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 할인권이 풀립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 활성화를 위해 6천 원 상당의 할인권 133만 장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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