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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1시간 단위로 이태원 클럽 5곳 방문 2020-05-08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이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주말, 이 클럽에 다녀간 29살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 당시 클럽 안은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이 확진자는 1시간 단위로 이태원 클럽과 주점 5곳을 옮겨 다녔는데 대략 2천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에는 친구들과 남이섬을 포함해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을 종횡무진했는데요.

이미 같이 다닌 친구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도 걱정입니다.

확진자는 최근 해외를 방문하거나 확진자를 접촉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는데요. 무방비로 생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나옵니다.

누리꾼들,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해 왔는데 다시 전파되는건 아닌지 걱정된다는 반응입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보시죠.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가족들. 화상 통화로 안부를 전하기도 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상당수 시설들이 문을 열고 있지만 고령환자가 많은 요양시설은 여전히 면회가 금지돼 있는데요.

두꺼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현장음]
(어머니 운동 잘하고 계시지요?)
"아이고, 너희들한테 못 가서 내가 애가 터진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이번 어버이날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나 영상통화로 안부를 물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가족들이 맘편히 만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입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시청자 반응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뉴스A Live에 대한 여러분 댓글 전해드립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잠행 끝 공개 행보에 나선지 이틀만에 북한이 우리 쪽 초소로 총탄을 쐈습니다.

평양 인근에선 탄도미사일 지원 시설로 추정되는 새로운 미사일 시설이 포착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양산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냔 우려도 나왔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어긴 북한에 대한 지적과 우리 군이 보낸 전통문에 응답하지 않는 북한을 향해 해명이 필요하단 시청자 반응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감염우려로 개막을 미뤄왔던 국내 프로 야구는 무관중 경기로 개막해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스포츠 리그로 인한 전세계적인 갈망을 보여주는 것 같단 시청자 반응과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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