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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돈벌이 위해 되레 “갑질 연예인” 비난 2020-05-12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지난해 배우 유승호 씨 SNS에 고양이 두 마리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유튜브, 갑수목장에서 입양한 건데, 이 갑수목장 운영자.

알고 보니 펫샵에서 사온 동물들을 유기동물로 둔갑시켜온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됐죠.

유승호 씨는 자신의 SNS에 동물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좋은 마음으로 고양이를 입양한 유승호 씨를 갑수목장 운영자가 '갑질'이라고 주장한 대화 내용도 포착됐습니다.

유승호 씨가 입양 영상 촬영과 외부 노출을 거부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B 씨 / 동료 수의대생]
"고미, 도리가 (영상) 조회 수도 높고, 수익이 잘 되니까 영상화를 반대한 유승호 씨의 입장을 연예인 갑질이라고 표현하면서…."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연예인까지 이용하려 한 유튜브 운영자에 대한 누리꾼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구독자로서 배신감을 느낀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보시죠.

불이라도 난 걸까요.

식당 출입문 앞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을 향해 소화기를 마구 뿌려댑니다.

소화기 분말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식당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종업원이 급히 뛰쳐나와 문을 닫았지만 이미 식재료들이 소화 분말에 뒤덮인 상황.

주말 장사를 접어야 했습니다.

[이선형 / ○○곱창 관계자]
"코로나가 터져서 매출이 많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인데 토요일 있었던 소화기 사건으로 인해서 매출이 반의반으로 줄어들어서…."

알고 보니 이들은 일행이었습니다.

술을 마시다 일행 중 한 명이 집어던진 석쇠에 옷이 더럽혀지자 격분한 남성이 일행들을 향해 소화기를 난사하는 돌발행동을 벌인 겁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업무 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이런 일까지 벌어져 안타깝단 반응입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 씨가 확진자가 나온 클럽에 지난 2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규리 씨는 선별진료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공조 차원에서 미 정부에 마스크 200만 장을 긴급 지원했죠.
미 국무부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맞서 함께 대응하는 가운데 우리의 동맹은 굳건하다"며 "한국에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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