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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공무원 형, 강경화 비공개 면담 外 2020-10-21 | 0 회

오후& 뉴스입니다.

1.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이 씨는 북한에 대한 항의와 유엔 등 국제사회 조사 착수에 대한 정부 차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공개로 면담이 진행된 데 대해선 "현 정부 당국자들이 만나는 걸 껄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과다 보유의 경우 선거 공천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당내 다주택 조사 대상을 국회의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까지 확대한 바 있습니다.

3. 접촉사고를 이유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선 혐의를 받는 택시 기사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지만 유족은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4.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회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 없이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열흘간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관객 수는 전체 좌석의 25%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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