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유라이크]영옥·은주·순자…여성 3인방 美 의회 입성 2020-11-15 | 0 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일요일 낮, 화나는 뉴스는 이제 그만!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드릴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홍유라 앵커의 유라이크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네 기대하시죠.

먼저 한국계 4명, 미 의회 입성 소식입니다.

영옥, 은주, 순자.

이런 정겨운 한국 이름을 가진 여성 세명이, 미국 하원 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공화당 후보인 영옥씨가 상대를 4천여표 차로 따돌렸고요, 캘리포니아 48선거구에서도 은주씨가
승리했는데요.

멋진 여성 3인방과 앤디 김 의원까지 합하면, 한국계 4명이 '역사상 처음'으로 미 연방 의회에 나란히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겁니다.

다음 소식은 다이애나비의 스웨터입니다.

빨간 배경으로 흰 양 수십마리 속에 검은 양 한 마리가 껴있는 이 옷은, 영국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즐겨입었던 옷으로 유명합니다.

1980년대엔 전세계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지만, 1994년 판매가 중단됐죠.

그런데, 최근 26년 만에 재출시됐습니다.

가격은 295달러, 우리 돈으로 32만 8000원 정도인데요.

주문이 폭증해서 내년 초에 배달되는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산타 통행증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이 글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탈리아 5살 어린이의 근심이 담겼습니다.

코로나 19로 통행금지령이 내려져서 산타클로스가 오지 못할까 고민하는 건데요.

이 어린이는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총리는 "산타클로스는 이미 국제 통행 허가증을 갖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산타가 깜짝 방문할거라고, 답장해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라이크였습니다.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