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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에 채널A의 구자준 앵커가 말한 아파트라는 용어의 설명에 대한 반박문 입니다. thekoreasian
  • 24.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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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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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에 채널A의 구자준 앵커가 "로제,K팝 여가수 최고 순위…아파트’빌보드 핫100 8위"라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말한 아파트라는 용어의 설명에 대한 반박문 입니다.

 

영어 단어인,"Apartment"를 줄여서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인 가타카나(カタカナ)로 표기를 하여 'アパート(아파토 ; Apāto)라고 호칭을 한 것이 그 시초이고,이후에 일제시대인 1930년에 서울특별시의 회현동에 우리나라 최초로 건축이된 미쿠니아파트가 세워지면서 아파트라는 명칭이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도입(유래 및 파생)이 되어 처음으로 아파트라는 호칭이 사용 되었으며,이에 따라서 아파토(アパート)또는 아파트 라는 명칭은 우리나라의 말이 아닌 일본어라는 것을 인식 하셔서 방송을 하시는대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뜻 싶습니다.
 

이는 흔히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TV(또는 텔레비젼)를 텔레비(テレビ ; Terebi)라고 호칭을 하는 일제의 잔재로 남아 있는 문제점과 일맥상통하기에 역사를 잊은 심각한 역사인식부재를 표현하는 사회상을 엿볼 수가 있어서 안타깝고 씁쓸한 기분마져 들기도 합니다.
 

아울러,아나운서는 방송국의 간판이라고 할 수가 있는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동시에 영향력이 있는 위치(전문직업인)에 있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파트를 순 우리말로 착각을 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일례로 과거에 언어학자겸 국어학자였던 주시경 선생님께서 우리글과 말을 2024년 현재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주시경 선생님의 후대)들에 전해주기 위해서 세종대왕께서 대략 1444년에 창제를 하신 훈민정음을 한글로 개명을 하여 지키고자 했던 역사적인 사실 또한 잊으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일반인들의 흐리멍텅한 인식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선생님 -.

 

"역사란...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 Edward Hallet Carr(영국의 역사학자) -.

 

“한 나라가 잘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의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

- 주시경 -.

#연예엔터 #교육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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