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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그렇게 해서 네가”…장예찬 “잘 되라고 하는 얘기”

2022-08-19 12:4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일단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모두 일절 이준석 전 대표의 이런 발언들에 대해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곽의 목소리가 또 날로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여권의 청년 정치인들 역시 하나 둘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자, 들으신 것처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요. 이준석 전 대표를 정면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이에 대해서 응수를 또 했습니다. 장예찬 이사장이 SNS에 올린 글에다가 댓글을 단 건데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니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나는 널 응원할게’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여기에 또 장예찬 이사장이 댓글을 다시 댓댓글을 달았는데요, 조언 같은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형님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래서 했던 말이다. 한 번쯤 고민해 보면 좋겠다, 이렇게 또 이야기를 했군요. 장예찬 이사장은요. 이준석 전 대표에게 어려운 길 대신 쉬운 길만 걸으면서 체급을 키워오지 않았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점점 더 외톨이가 되어 가고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김수민 시사평론가]
뭐 외톨이가 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도 옆에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라든지 신인규 변호사라든지 또 나름의 본인 입장에서는 든든한 우군들이 있기 때문에 외톨이로 고립이 된다기보다는 사실 이제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고 봐야 될 거 같고요. 안타까운 풍경인 것은 이제 청년 세대가 본격적으로 중앙 정치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것 아니냐고 하는 그런 기대 섞인 시선들이 있었는데 이제 다른 당도 아니고 같은 당의 정치인들끼리 조금 분열이 되고 있다는 것이고. 지금 이 오고 가는 내용들을 보면 서로 간에 정치 낭인이다. 너희는 정치 낭인이고 우리는 내실 있게 살고 있는 사람이다. 이 공세를 펴고 있는데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 그리고 보통의 다수의 청년들 입장에서는 비슷비슷한 사람들로 보일 겁니다.

그렇다면 서로 욕을 하는 거지만 또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일 수 있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이 정치에 대해서 기대를 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대중들이 반정치적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에서 조금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요. 그리고 이제 이 사회의 이제 지역 정치가 되었던 시민사회운동이 되었던 남들이 잘 모르지만 묵묵히 고생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거든요. 그런 청년들까지 도매금으로 다 묶여서 이 평가 받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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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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