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나의선택 2024 총선 이틀 남았습니다.
여야 대표들 종일 모레 본투표율을 높이는데 총력전을 폈습니다.
수도권 최대 격전지만 골라 다니며 이번 선거에 투표장에 왜 나와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저희 채널에이와 단독인터뷰를 했습니다.
범야권이 200석을 가지면 이재명 조국 두 사람을 셀프 사면하려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는 선거에 꼭 나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유세 일정을 시작하기 전 채널A와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범야권의 200석을 저지해야 하는 이유로 이재명·조국 대표를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채널A 인터뷰)]
"저분들이 정말로 200석을 갖게 되면 개헌해서 국회가 사면할 수 있게 만들어버리고 이재명, 조국 사면해버릴 것 같아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재앙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정권 심판 여론이 높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대안이 지금의 야권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채널A 인터뷰)]
"정부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겁니다. (다만) 저분들이 과연 그래서 그 대안으로 자기들이 입법 권력을 더 강고하게 가졌을 때 경제와 민생을 챙길까요? 저는 안 그럴 것 같은데요. 자기들이 감옥 가지 않는 걸 먼저 챙기지 않겠습니까?"
오늘 하루 한 위원장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 11곳을 돌았습니다.
내부 분석상 조금 더 하면 이길 수 있다고 보는 초격전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도 200석이 가져올 위협을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경기 이천)]
"헌법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이런 시도를 할 때 저희가 그제서야 나서서 데모해서 막아내려고 1987년처럼 나올 겁니까. 아닙니다. 저희에게 한 번의 확실한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투표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경기 광주)]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나서주십시오. 나서주시면 막을 수 있습니다. "
채널A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윤재영
영상편집 김태균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나의선택 2024 총선 이틀 남았습니다.
여야 대표들 종일 모레 본투표율을 높이는데 총력전을 폈습니다.
수도권 최대 격전지만 골라 다니며 이번 선거에 투표장에 왜 나와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저희 채널에이와 단독인터뷰를 했습니다.
범야권이 200석을 가지면 이재명 조국 두 사람을 셀프 사면하려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는 선거에 꼭 나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유세 일정을 시작하기 전 채널A와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범야권의 200석을 저지해야 하는 이유로 이재명·조국 대표를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채널A 인터뷰)]
"저분들이 정말로 200석을 갖게 되면 개헌해서 국회가 사면할 수 있게 만들어버리고 이재명, 조국 사면해버릴 것 같아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재앙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정권 심판 여론이 높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대안이 지금의 야권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채널A 인터뷰)]
"정부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겁니다. (다만) 저분들이 과연 그래서 그 대안으로 자기들이 입법 권력을 더 강고하게 가졌을 때 경제와 민생을 챙길까요? 저는 안 그럴 것 같은데요. 자기들이 감옥 가지 않는 걸 먼저 챙기지 않겠습니까?"
오늘 하루 한 위원장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 11곳을 돌았습니다.
내부 분석상 조금 더 하면 이길 수 있다고 보는 초격전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도 200석이 가져올 위협을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경기 이천)]
"헌법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이런 시도를 할 때 저희가 그제서야 나서서 데모해서 막아내려고 1987년처럼 나올 겁니까. 아닙니다. 저희에게 한 번의 확실한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투표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경기 광주)]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나서주십시오. 나서주시면 막을 수 있습니다. "
채널A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윤재영
영상편집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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