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오늘(2일) 오전 본점이자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성복점은 매장 앞 공고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11월1일부터 11월2일까지 잠시 휴업하게 됐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보다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용인 수지구 일대와 화성 동탄 지역 등의 일부 매장도 주문을 감당하기 어려워 전날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을 일시 닫아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동 장소를 황 CEO가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지면서 '깐부치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깐부치킨은 지난 2006년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13㎡(4평) 규모의 작은 전기구이 치킨 매장으로 시작, 2008년에 화성 통탄에 가맹 1호점을 오픈한 국내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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