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퇴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노 대행은 오늘(12일) 사전에 예정된 외부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뜻을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행은 오늘 출근 직후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검사장급)들을 소집해 회의했습니다. 오전에 회의를 마친 대검 부장들은 노 대행의 사퇴 거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 중입니다. 오후 중으로 다시 한 번 노 대행을 찾아가 사퇴를 촉구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행은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1심에 '항소 포기' 결정을 한 뒤 일선 지검장 등 내부 구성원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노 대행은 "법무부와 용산과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해명했다가 내부 반발을 받았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노 대행은 오늘(12일) 사전에 예정된 외부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뜻을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행은 오늘 출근 직후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검사장급)들을 소집해 회의했습니다. 오전에 회의를 마친 대검 부장들은 노 대행의 사퇴 거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 중입니다. 오후 중으로 다시 한 번 노 대행을 찾아가 사퇴를 촉구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행은 지난 7일 대장동 개발비리 1심에 '항소 포기' 결정을 한 뒤 일선 지검장 등 내부 구성원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노 대행은 "법무부와 용산과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해명했다가 내부 반발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