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태훈(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5관왕에 올랐다. KPGA 제공
옥태훈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비롯해 톱10 피니시상, 상금 1위, 덕춘상(최저타수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을 받았습니다.
옥태훈은 2025년 한국프로골프에서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제68회 KPGA 선수권, 군산 CC오픈, 경북오픈에서 우승했고 상금 10억 7,727만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아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승용차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아울러 내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KPGA 투어 시드 5년 등도 확보했습니다.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는 명출상(신인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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