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김장을 담그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죠.
재료 비용 부담에 노력과 시간이 적지 않게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로 유명한 강원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김장축제입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배춧잎 사이에 빨간 김치 속을 넣습니다.
순식간에 포기김치가 뚝딱 완성됩니다.
참가비만 내면 양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입니다.
직접 김치를 가져갈 수 있고, 택배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윤덕순 / 경기 수원시]
"작년에 처음 한 번 와봤어요. 여기 김장 먹어보니까 맛있고 그래서 올해 또 오게 됐습니다. 작년에 한 김치를 지금도 먹고 있거든요. 지금까지도 맛이 좋더라고요."
배추와 무,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평창 농산물로 준비됐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올해는 축제 규모가 커졌습니다.
축제장 면적은 2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확대됐고, 배추도 지난해보다 30% 많은 250톤을 준비했습니다.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절여 품질을 더욱 높였습니다.
[심재국 / 강원 평창군수]
"평창 고원에 찾아오셔서 문화도 즐기고 관광도 즐기시고 배추김치도 체험하시면서 자연의 맛도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영상편집: 조아라
최근 김장을 담그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죠.
재료 비용 부담에 노력과 시간이 적지 않게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로 유명한 강원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김장축제입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배춧잎 사이에 빨간 김치 속을 넣습니다.
순식간에 포기김치가 뚝딱 완성됩니다.
참가비만 내면 양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입니다.
직접 김치를 가져갈 수 있고, 택배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윤덕순 / 경기 수원시]
"작년에 처음 한 번 와봤어요. 여기 김장 먹어보니까 맛있고 그래서 올해 또 오게 됐습니다. 작년에 한 김치를 지금도 먹고 있거든요. 지금까지도 맛이 좋더라고요."
배추와 무,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평창 농산물로 준비됐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올해는 축제 규모가 커졌습니다.
축제장 면적은 2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확대됐고, 배추도 지난해보다 30% 많은 250톤을 준비했습니다.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절여 품질을 더욱 높였습니다.
[심재국 / 강원 평창군수]
"평창 고원에 찾아오셔서 문화도 즐기고 관광도 즐기시고 배추김치도 체험하시면서 자연의 맛도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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