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이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김용국(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고복성(충남개발공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단(남자 선수 10명, 여자 선수 7명)은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19일까지 훈련 예정입니다. 내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경기장과 같은 하드코트가 조성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대표선수를 상대로 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문경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팀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일찌감치 실전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정인선 회장은 “이번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조직력 강화 및 코트 적응, 전술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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