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가장 남쪽 한라산까지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었는데요.

주말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 보여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주말 내내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며 다소 포근한데요.

일요일 오후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에 5mm 미만의 약한 비 소식 있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내일 서울은 4도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춘천은 0도에서 15도로 일교차 15도까지 벌어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궂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월요일 낮 기온 한 자릿수로, 10도 이상 떨어지고요.

화요일 아침에는 -3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합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