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오늘밤 국회를 통과합니다.
여야는 728조 원 규모로 합의했습니다.
5년 만에 법정 기한을 지킨건데요.
자 그럼 우리 국민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혜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지금보다 많아집니다 .
국비 1조 1500억 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인구감소지역 거주민은 10만 원 상품권을 8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만 5천 원을 지원 받는 겁니다.
수도권의 경우 9만 원에 10만 원 상품권을 살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정액패스, 이른바 'K-패스'에 올해보다 두 배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월 5~6만 원의 K-패스를 사면 버스나 지하철을 월 20만 원어치 이용할 수 있습니다.
GTX나 광역버스는 각각 9만 원, 10만 원짜리 패스를 구입하면 월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과 청년 지원도 확대됩니다.
현재 만 7세 이하인 아동수당은 만 8세 이하로 대상이 늘어나고 금액도 월 10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9~34세 청년들에게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청년미래적금 예산도 통과됐습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갖고 있는 가입자들도 이 적금으로 갈아타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은 총 728조 원 규모로 오늘 밤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최동훈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오늘밤 국회를 통과합니다.
여야는 728조 원 규모로 합의했습니다.
5년 만에 법정 기한을 지킨건데요.
자 그럼 우리 국민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혜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지금보다 많아집니다 .
국비 1조 1500억 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인구감소지역 거주민은 10만 원 상품권을 8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만 5천 원을 지원 받는 겁니다.
수도권의 경우 9만 원에 10만 원 상품권을 살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정액패스, 이른바 'K-패스'에 올해보다 두 배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월 5~6만 원의 K-패스를 사면 버스나 지하철을 월 20만 원어치 이용할 수 있습니다.
GTX나 광역버스는 각각 9만 원, 10만 원짜리 패스를 구입하면 월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과 청년 지원도 확대됩니다.
현재 만 7세 이하인 아동수당은 만 8세 이하로 대상이 늘어나고 금액도 월 10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9~34세 청년들에게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청년미래적금 예산도 통과됐습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갖고 있는 가입자들도 이 적금으로 갈아타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은 총 728조 원 규모로 오늘 밤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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