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민변 회장 출신으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이규연 국민소통수석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친민주당 성향 인사라며 코드인사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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