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60대 남성 A 씨가 어제(8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배회하다 등교중인 1학년 아동에게 "야 이리와 봐"라며 유인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아이 엄마가 즉시 제지해 A 씨는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출동해 학교 근처에서 붙잡았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 씨를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오늘 중에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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