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커다란 야생 흑곰이 있습니다.
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영차영차 문을 열려고 시도하지만요.
결국, 아쉬운 듯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 흑곰이 찾아온 곳은 미국 테네시주의 한 빵 가게였고요.
요기라는 애칭도 있을 정도로 단골손님이라고 하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빵 가게 안에선 갓 구운 시나몬 롤 빵 냄새가 풍기고 있었고요.
냄새에 홀려 빵 가게 문을 야무지게 열어보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야생 흑곰마저 홀린, 빵 가게 소동을 끝으로 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정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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