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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입건’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

2026-05-24 18:31 경제,사회

[앵커]
스타벅스의 5.18 폄훼 마케팅 논란으로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휴일에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 회장은 모레,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진상조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지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서울과 광주에서 관련 고발이 접수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 21일 수사팀 배당을 마친 뒤 하루 만에 1차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순환 /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고발인 측)]
"한 2, 3일 있다가 (고발인 조사) 하지. 바로 이렇게 (배당) 하루 지나서 한 적이 없어요."

경찰은 빠르면 이번 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기획한 스타벅스코리아 실무진 소환을 검토 중입니다.

윗선 어디까지 보고나 승인이 어디까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정 회장은 모레 오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그룹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결과도 공개할 계획인데, 정 회장의 관여 여부 등에 대해 어떤 내용이 담겼을 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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