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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과거 불법시설이 난립했던 포천 백운계곡은 이 대통령이 경지도지사 재임 시절 강력한 정비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상인조합 등과 소통해 불법시설 철거 및 정비를 추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곳입니다.
남양주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물이 좋아 어릴 때부터 자주 왔는데, 몇 년 전부터는 자릿세를 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손을 흔들면서 인사에 일일이 응했습니다. 특히 올챙이가 담긴 페트병을 자랑하는 아이의 젖은 손을 잡으며 “앗 차갑다”고 환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도 시민들에게 “불편한 것은 없으시냐” “건강하시라”고 안부를 묻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 먹었니?”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곡 주변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날씨가 더워지는데 장사가 잘 되는지, 겨울철에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묻자, 한 상인은 “겨울에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 요청을 해달라”며 “시설 보완이나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을 말씀하시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챙기라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동행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계곡 주변의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참모진과 함께 계곡 입구의 한 상가 식당에 들러 닭볶음탕과 도토리묵 등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포천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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