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IDF)이 8일(현지시각) 이란 서부와 중부 지역의 방공망을 겨냥한 공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공 시스템이 타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이후 2차 폭발이 확인됐으며, 이는 발사대 내부에 미사일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이란 서부와 중부 지역에 배치된 방공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시설이 자국 군용기를 공격하기 위한 미사일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 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이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를 보복 타격한 후, 이란이 헤즈볼라를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 전선에서의 공습은 당분간 중단한 상태"라며 "테헤란의 테러 정권이 타격을 받은 후 우리에 대한 공격을 멈췄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만약 그 테러 정권이 또다시 우리를 공격하는 실수를 범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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