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쳐
부산의 한 숙박업체가 일본인 관광객의 예약 관련 문의에 욕설로 응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이라는 일본인 여성 A씨는 최근 숙박 예약 앱으로 부산의 한 호텔을 예약한 뒤 체크인 방법 등을 문의했다가 숙소 측으로부터 욕설을 듣게 됐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체크인 방법, 엘리베이터 위치, 예약 자동 취소 여부 등에 관해 물었지만, 해당 숙소업체는 "별 거지같은 XXX이 다 있노", "예약 취소 수고하세요"라고 답했습니다.
뉴시스
A씨가 이러한 사실을 SNS를 통해 공론화한 뒤 논란이 커지자, 부산시는 숙박업소 상호를 파악하는 등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는 12∼13일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부산의 일부 숙박업소들이 과도한 요금을 부과하거나 부당한 사유로 예약을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행위를 저지른 숙박시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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