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손녀 카이와 함께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갈등 종식을 위한 합의가 "이틀이나 사흘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결승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어떤 형태로든 허용하지 않는 매우 훌륭한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협은 즉시 열릴 것"이라며 "서명이 완료되는 즉시, 즉 2~3일 안에 재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 이스라엘이 최근 상호 공습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이제 나를 통해 양측 모두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상에 걸림돌이 될 만한 사안은 없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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