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평양의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전나무 한 그루를 심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2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4시 14분쯤(현지시각) "시 주석이 북한 국빈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용기편으로 전날 정오쯤 평양 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영접을 받았고, 평양 순안구역과 림흥거리, 새별거리를 지나며 주민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습니다.
시 주석은 전날 오후 금수산영빈관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외교·법 집행·군대 등 각 분야 교류 강화와 국경 통상구의 전면 재개통을 계기로 한 인적 교류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 '비핵화' 관련 논의 여부는 공개적으로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방북 이틀째인 이날 오전 김 위원장과 함께 북중 우호의 상징인 우의탑을 참배한 뒤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참관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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