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도난 연료를 운반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 탱크로리가 폭발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주 테페아카 지역에서 액화석유가스(LP가스) 저장시설 인근에 있던 탱크로리가 폭발해 거대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NS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지평선 너머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탱크로리가 갑자기 거대한 불기둥으로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폭발 직후에는 굉음과 함께 버섯구름 형태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사고 직후 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인근 주택과 병원, 학교 등에 대한 긴급 대피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당국은 해당 탱크로리가 밀수된 연료를 운반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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