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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투표소 CCTV 확보…선관위 실무자 소환

2026-06-09 19:07 정치

[앵커]
선관위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 됐습니다.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 내부 CCTV 확보에 나섰고 선관위 관계자들에겐 출석을 통보했는데요. 

송진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대상은 서울 송파구와 광진구,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등입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를 담당하는 선관위 실무자들을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하려는 겁니다. 

경찰은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 내부 CCTV 영상도 다수 확보했습니다.

영상 분석을 통해 선거 당일 투표소 내부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선관위에는 관련  자료 제출도 요구했습니다. 

아직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단계는 아니지만, 선관위는 최대한 몸을 낮췄습니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직원들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도 서울중앙지검에 검찰 12명, 경찰 15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어제)]
"결국은 고발로 들어오게 됐으니까 수사를 해보라고 제가 합동수사본부 꾸려서 빨리하자 했고."

국민의힘은 특별검사 수사로 의혹을 밝히자며, 오늘 당론으로 특검법도 발의했습니다. 

서울 동부지법은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신청한 투표용지 보관상자와  투표소 촬영 CCTV 등에 대한 증거보존을 받아줬습니다.

재판부는 내일 오후 3시,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개표소를 찾아 투표함을 봉인한 뒤 법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형새봄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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