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박 5일간의 강행군을 마친 엔비디아 CEO 젠슨 황,
"곧 다시 돌아오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오늘 떠났는데요.
삼겹살, 치킨 친구들의 휴식도 필요하다며 깐부동맹에 대한 위트있는 말도 남겼습니다.
그가 다녀간 고깃집과 치킨집은 그야말로 성지가 됐다는데, 왜 이렇게 열광하는지 장호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젠슨" "젠슨"
4박 5일 한국에 머물렀던 젠슨 황 CEO가 출국 직전 인사를 건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제 삼겹살과 치킨 친구들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곧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뒤에도 그가 남긴 흔적은 관광 코스가 됐습니다.
이른바 '삼소 회동'이 열렸던 고깃집엔 대기 줄이 늘어서 있고, 테이블은 이미 꽉 차 있습니다.
[김성민 / 서울 관악구]
"(메뉴도) 젠슨 황 세트 같은 걸로 시키고. 사업도 잘 될 것 같고 기분이 좋아요."
황 CEO와 총수들의 사인이 남겨진 테이블은 새로운 명소가 됐습니다.
[고깃집 사장]
"사진 한 번 만 찍으면 안되느냐고. 되게 좋아하세요. 그날 드신 게 계란찜이랑 열무국수인데 요즘 열무국수가 한 3배 정도 (판매가 늘었어요.)"
2차 치맥 회동이 열렸던 치킨집엔 이미 젠슨 황 사진이 걸렸습니다.
[이다희 / 서울 강남구]
"어떤 분이 어떤 자리에 앉으셨는지 잘 볼 수 있었거든요? 사진 같이 찍었어요."
황 CEO의 포즈를 따라 하고, 친필 사인 앞에서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현장음]
"젠슨 황! <여기가 거기야!>"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는 '젠슨 황 세트' 출시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이호영 강철규
영상편집: 이혜진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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