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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한낮 16도 ‘온화’…수능한파 없이 포근
2025-11-12 13:10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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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에도 가을색이 물들었습니다.
고즈넉한 고궁 곳곳에 내려앉은 단풍빛이 한 폭의 산수화 같은데요.
낮부터 온화해지는 데다 맑기까지 해서 가까운 곳에서 짧은 단풍 나들이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이기도 한 오늘은 서울 아침 6도 안팎에서 시작하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16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해지겠구요,
수능일인 내일은 아침도 8도에서 시작하고 낮엔 17도까지 올라 입시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16도, 강릉 18도, 광주 18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도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가을볕이 쏟아져도 자외선 지수는 낮음에서 보통으로 바깥활동에 문제없습니다.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주말까지도 전국이 맑겠구요,
미세먼지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기 순환이 잘 되어 오래 머물지 않겠습니다.
내일 시험장 가는 길 한파나 비 걱정은 없지만요,
일교차가 커서 에너지가 많이 소비될 수 있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 여러 벌 챙겨가시고요.
좋은 컨디션으로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경희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