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이문수, 폐암 투병 중 76세로 별세

2025-11-29 17:15   사회,문화

 한국연극배우협회 제공

원로 배우 이문수가 폐암 투병 중 7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이문수는 전날(28일) 오후 경기 양평군 소재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2022년 폐암이 발병해 그동안 병원에 오가며 치료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1989년 국립극단에 합류해 '시련', '문제적 인간 연산', '세일즈맨의 죽음', '1984', '갈매기', '리어왕'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10년 영화 '헬로우 고스트'와 SBS 드라마 '대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 등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2010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훈했습니다.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다음 달 1일,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