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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경태 의혹’ 영상 분석…고소인 측 “진단서 제출 계획”
2025-11-29 19:06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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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고소인 측은 병원 진단서 같은 추가 증거들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진섭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고소를 당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찰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촬영자로부터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필요한 자료는 전부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 촬영자는 "옆자리에 앉은 남성의 손이 여성의 신체 부위로 향하는 걸 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인 측은 사건 발생 후 심리치료를 받아왔다면서 "병원 진단서도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영상 촬영자와 동석자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장 의원의 성추행 혐의 피소를 두고 정치권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일단 감찰단의 조사를 기다려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를 당에서도 굉장히 심각하게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용술 / 국민의힘 대변인]
"장경태 의원님, 억울하다면 법정에서 다투십시오. 지금 필요한 건 정치적 책임입니다."
장 의원은 "공개된 동의없는촬영 영상은 사실과 다른 명백한 무고"라며 "모든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조성빈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